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용인시청에서 영남길4길을 마치며 시청사를 둘러보고 영남길5길 수여선옛길을 향해 금학천으로 들어선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과 명지대역,김량장역을 지나 중간 능말교 아래서 인증하고 용인중앙시장으로 올라서서 김밥과 음료수를 사들고 다시금 금학천을 따라 봉두산으로 향한다. 비가 흩뿌리다 구름만 끼어 덥지도 않은 날씨에 오늘도 무탈하게 트래킹을 마침에 감사하며 남곡리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용인시장에서 5005번 으로 환승 백병원에서 하차 2호선 전철로 귀가를 서두른다. 2021년6월26일 트래킹 트래킹 코스 : 동백호수공원 - 석성산 등산로 -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 금학천 - 용인중앙시장(김량장역) - 봉두산 - 양지면남곡리 (18.1Km, 5시간38 분 ,32,000걸음) 갈때 : 미아역(4호선)승차 동대..

영남길에서 볼 수 있는 이정표 동아시아의 문화허브 영남대로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6대로 중 주요 간선도로의 하나이며 서울과 부산을 잇는 최단거리의 노선으로 국제적인 문화와 경제교류의 허브로서 동아시아 문화가 왕래한 핵심적인 루트였습니다. 영남대로 조선시대에 사용된 6대로 중 주요 간선도로의 하나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최단거리의 노선을 ‘영남대로’ 또는 ‘동래로’라고 불렀습니다. 문경새재(643m)를 통과한 후 상주에서 대구를 경유하여 부산진에 이르는 이 도로는 현재 경기도의 행정구역 상으로는 성남, 용인, 안성, 이천을 경유합니다. 한강 유역과 낙동강 유역의 교통은 약 2세기 중엽부터 활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삼국통일 이후 경주를 중심으로 교통망이 본격적으로 정비되면서 영남대로가 본격적으로 성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