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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2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 주왕산(721m) 및 주산지 둘러보기

주왕산 산행 및 주산지 둘러보기 블랙야크명산100어게인 42좌 어제 영월투어로 피곤함을 인내하고 단풍산행으로 주왕산을 가고저 새벽에 집을 나선다. 잠실에서 안.송부부와 조우 10시30분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도착 주산지까지 둘러보는 코스라 시간상 제약이 있어 서둘러 정상인 주봉을 향해 쉼없이 계단을 오른다. 1시간여 만에 정상에 올라 어게인 인증후 하산하다. 중간에서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제1폭포로 급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단풍계절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속에 시간상 용추폭포에서 아쉽지만 발길을 돌린다. 많은 차량으로 도로에 주차된 버스에 간신히 주어진 시간에 도착 다음 경유지인 주산지로 향하였으나 이곳도 행락인파 속에 길중간에 하차 서둘러 둘러보고 단풍이 없는 단풍산행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서둘러 상..

주왕산 휴양림 및 주산지

주왕산 휴양림 및 주산지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주산지를 찾는 발길이 급속도로 늘었다. 개봉한 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를 본 외국인이 혼자서 찾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저수지 주위는 주왕산 자락이 뻗어 병풍을 둘렀다. 손으로 호수를 감싼 듯한 형상으로 푸근한 분위기다. 입구 건너편은 산세가 서로 내리막으로 만나 시원한 풍경을 전한다. 인공 저수지임에도 어색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라고는 믿지 않는 신비함이 꼭꼭 숨었다. 주산지가 다른 호수에 비해 돋보이는 이유는 수려한 산세의 병풍과 더불어 '왕버들'이란 나무의 역할이 크다. 왕버들은 국내 30여 종의 버드나무 중 하나로,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나무다. 수면에..

여행후기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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