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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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3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라는 틀에 갇혀 그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재단하며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으며 살아간다. 나의 생각을 고집하고 나의 믿음을 맹신하며, 나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하려 든다. 또한 어느 하나의 관념은 필연적으로 그와 상반된 또 다른 관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아름다움이라는 관념은 그와 상반된 추함 이라는 관념을 불러 일으키고 선함이라는 관념은 선하지 않음이라는 관념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하나의 관념은 그와 상반되는 또 다른 관념을 만들어 낸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관념 이전의 상태에 머문다면 아름다움/추함, 선함/선하지 않음 이라고 하는 이분법적이고 분별적 의식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인류가 생긴 이후에 명칭이 있게 되었고 명칭이 생긴 이후에 상대적 관념이 있게 되었다. 아..

- 하루를 여는 지혜 -

물은 색이 없고 냄새도 없고 형체도 없습니다 물은 딱딱하지 않으며 고여있지 않고 항상 자기를 굽히지요. 물은 무엇보다 도 자기 존재를 주장하지 않죠. 물은 알콜과 섞이면 술이 되고 설탕을 타면 설탕물이 되고 소금을 타면 소금물이 됩니다. 물이 우리몸속으로 들어가면 피가 되고 침이 되고 호르몬이 됩니다. 흐르지 않고 굽히지 않는 물은 없지요. 물처럼 언제나 상대편에 서서 배려 해주고 모든걸 수용해 주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그립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경기옛길 평해6길 거무내길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미국 마이애미 롱비치 법정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이 생각났습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는 중년 미국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 형제가 동네 한구석에서 전쟁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력한 저명인사가 말을 타고 그곳을 산책하다가 하필 아들 형제의 죽창이 저명인사가 타고있던 말의 눈을 찔러, 놀란 말이 펄쩍 뛰는 바람에 말과 저명인사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되었습니다. 말에서 떨어져 죽을 사람도 문제인데 그 말의 가격도 천 만 불이 넘는 세계에 몇 마리밖에 없는 엄청 비싼 말이었습니다. 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 판사가 형제 둘에게 누구의 죽창이 말의 눈을 찔렸는냐고 묻습니다. 두 형제는 서로 자기가 쏜 죽창이 말의 눈을 찔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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