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전 거래처 개설로 통영을 들른적이 있었다. 일이 우선인 관계로 그저 바다 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쳤던곳... 유일하게 미국 FDA 통과로 수출하는 굴의 최대산지 통영.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억제하고자 어민과 지자체의 협약으로 배에서 배변을 보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변모) 굴,꿀빵과 시락국,충무김밥등으로 매번 소식을 접하던곳. 그곳으로 새벽에 기상 파랑새와 간만에 조우하여 고고씽 ~~~ 너무 관광객들이 많아 국내유일 흑자를 내고 있다는, 통영 케이블카를 타려 했으나 조기 마감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동피랑 벽화마을,서피랑 마을 ,통영시내, 해저터널,이순신공원 등을 둘러봄. 동피랑벽화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