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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트래킹

경기옛길 - 삼남길7길독산성길,삼남길8길오산생태하천길,삼남길9길진위고을길 일부 트래킹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6.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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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이어 교통여건상 경기옛길 삼남길7길독산성길과

삼남길8길오산생태하천길및 삼남길9길 일부구간(맑음터공원~진위향교) 홀로 트래킹   

 

트래킹코스 :   

 

세마교 - 보적사 - 동탄어린이천문대 - 고인돌공원 - 은빛개울공원 - 궐리사 -

오산천 - 맑음터공원 - 갈곶교 - 진위면사무소 (거리 22.19 Km,5시간 05분, 35,000 걸음)   

 

갈때 :   

 

병점역 (지하철1호선)후문 80번 마을버스 환승 (약20분소요)  뱅뱅이정류장 하차   

 

올때 :   

 

진위면사무소 버스정류장에서 8번버스승차 진위역 버스정류장 2-2 번 버스 환승

오산역 하차 (지하철1호선) 환승  (약35분 소요)

 

* 주의사항   

 

 

삼남길 노선은 독산성의 동문과 남문을 통과하는 노선입니다.

남문을 내려다보는 전경 (남문 방향이 하행)

보적사 해탈의문에서 보았을때

남문을 내려다보는 전경 (남문 방향이 하행)

 

엘지로 사거리 육교 통제로 표지판 오기전 좌회전후 횡단보도건너 직진함

 

9길13번 이정표가 거리 오류표기(15.4Km) 되어 있어 개선요청.

9길21번 이정표가 거리 오류표기(14Km) 되어 있어 개선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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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 삼남길7길독산성길 (세마교 ~ 은빛개울공원)    

 

거리 : 8.2 Km     난이도 : 상   

 

독산성에 올라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길!   

 

세마교를 지나면 독산성에 오르게 됩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친 권율 장군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독산성에서는 주변을 한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독산성의 또 다른 자랑, 백제고찰 보적사와 삼림욕장을 지나서 계속 길을 가다보면

금암동 고인돌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금암동 고인돌은 한강 이남에서

처음 발견된 고인돌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문화재   

 

독산성·세마대지 (사적 제140호) 

 

 

 

 

임진왜란 당시 우물이 없어서 마실 물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한 일본군이 성을 포위하자

권율 장군은 말에 쌀을 부어서 물이 많은 것처럼 꾸몄고,    

 

이를 본 일본군이 철수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나지막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기옛길 - 삼남길8길 오산생태하천길(은빛개울공원 ~ 맑음터공원)    

 

거리 :6.3 Km       난이도 : 중  

 

도심 속에 숨은 여유를 찾아가는 길!   

 

세교지구의 아파트를 지나면 다시 숲길이 이어집니다.

오산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길이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한 숲길을 걷다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입니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할 수 있습니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   

 

경기옛길 - 삼남길9길  진위고을길 (맑음터공원 ~ 진위면사무소)   

 

거리 :17.9 Km     난이도 :상   

 

평택의 옛 중심이었던 진위고을을 지나는 길!   

 

맑음터공원에서 야막리 쪽으로 내려오면 평택시 진위면으로 접어듭니다.

진위현 관아가 있었던 진위면사무소나 진위천 인근의 풍광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진위향교에서 옛 진위현의 위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진위천을 건너 계속 길을 가다보면 ‘흰치고개’라고 불렸던 소백치와 대백치를 지나게 됩니다.    

흰치고개를 지나면 내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원균장군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   

 

오산시궐리사 (사적 제147호)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정조의 명에 따라 세워 졌습니다.

공자를 모신 사당중에서 국가에서 세운 곳은 이곳이 유일합니다.   

 

수준 높은 유교 문화를 만들고자 했던 정조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경기옛길 - 삼남길9길진위고을길 (맑음터공원 ~ 진위향교)   

 

거리 :17.9 km      난이도 : 상 

 

평택의 옛 중심이었던 진위고을을 지나는 길!   

맑음터공원에서 야막리 쪽으로 내려오면 평택시 진위면으로 접어듭니다.

 

진위현 관아가 있었던 진위면사무소나 진위천 인근의 풍광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진위향교에서 옛 진위현의 위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진위천을 건너 계속 길을 가다보면 ‘흰치고개’라고 불렸던 소백치와 대백치를 지나게 됩니다.    

흰치고개를 지나면 내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원균장군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   

 

진위향교 대성전 (경기도문화재자료 제40호)   

 

 

 

현재 진위향교에는 대성전과 명륜당, 동·서재, 내·외삼문 등이 잘 남아있습니다.

대성전은 본디 중국과 우리나라의 유학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진위향교 대성전은 18세기의 건축기법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습니다. 

 

 

2021년6월12일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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