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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트래킹

경기옛길 - 평해길 4길 두물머리나루길 트래킹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4.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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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이어 경기옛길 평해길4길
두물머리나루길을 트래킹 하고저 
 
상봉역에서 강팀장,안.송부부와 조우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하차. 
 
양수교를 건너  오늘 종착지인 신원역을 향해

남한강변을 따라 걷는다. 
 
 
갈때 : 
 
운길산역 (경의중앙선 전철이용) 
 
올때 : 
 
신원역 (경의중앙선 전철 이용) 
 
트래킹 코스 :  
 
운길산역 - 두물머리 - 양수역 - 한음 이덕형 신도비 - 몽양 여운형 생가 -신원역

 

(  17.07Km,  4시간29분, 28,000걸음) 
 
평해길4길 두물머리나루길 (운길산역 - 신원역) 
 
거리 : 15.2Km   난이도 : 보통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 
 
두물머리나루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촬영 및 사진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맛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 입니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문화재 안내 

 

 


 
사계절 다른 매력,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입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상을 치유하는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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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지도자, 몽양 여운형 
 
경의중앙선 신원역 뒤쪽 마을 어귀에
몽양 여운형 생가와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1년 개관한 몽양기념관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 지도자였던 여운형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여운형은 애국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에 힘썼습니다.  
몽양기념관에는 여운형의 뜻과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친필자료와 생전에 사용했던 가구,특히 1947년 피격당할 당시 입고있었던
혈의 등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조선중기의 큰 인물, 한음 이덕형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한음 이덕형의 묘와 신도비는 양서면 목왕리에 있습니다.  
 
이덕형은 조선중기 왜란을 극복하고 당쟁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조선중기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인물입니다.  
 
한음 이덕형의 업적을 기린 신도비는 영정각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정각 뒤쪽으로 있는 산길을
잠시 오르면 묘소에 다다르게 됩니다.  

 

 

도보 여행 시 주의사항

 

*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각에는 도보여행을 삼가 바랍니다.

   (걷기 종료시간 : 하절기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5시)

 

* 혼자 여행을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를 꼭 알려둡니다.

 

*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하세요.

 

*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 도보여행 시작 전에 대중교통 시간을 확인하세요.

 

* 길 주변 농작물에는 손을 대지 마세요.

 

* 숲 속 동·식물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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