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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 -2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2.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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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고기에도 등급제도가 있듯 
달걀에도 품질에 따른 등급제도가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달걀의 외관상태, 난황(노른자) 퍼짐 정도
이물질 등을 평가해 1+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눕니다.

그러나 굳이 1+등급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등급판정 달걀의 91.7%가 1+등급입니다.

1등급은 8.2%, 2등급은 0.1% 수준입니다.
시중에서 만나는 거이 모든 달걀이 1+등급이라는 것이죠.

달걀 껍데기 표시 사항예시/출처=축산물품질평가원
달걀에 쓰여진 숫자는 무슨 뜻일까요?

우선, 달걀 껍질에 새겨진 글씨의 잉크는 식용가능한 색소입니다.
따라서 달걀을 삶을 때 껍질 안으로 잉크가 들어가더라도 먹을 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달걀에 새겨진 숫자는 소비자가 직접 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판정'은 등급판정확인표시이며, '01'은 생산자 시·도, '001'는
생산자 번호, '02'는 생산한 계군번호를 가리킵니다.

'AA'는 집하장 코드, '110325'는 등급판정일자(년월일)을 의미합니다.

생산자 시·도 고유번호는 △서울특별시(01) △부산광역시(02)
△대구광역시(03) △인천광역시(04) △광주광역시(05)△대전광역시(06)
△울산광역시(07)△경기도(08) △강원도(09) △충청북도(10) △충청남도(11)
△전라북도(12) △전라남도(13) △경상북도(14) △경상남도(15)
△제주특별자치도(16) △세종특별자치도(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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