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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및 트래킹 자료

등산시 참조 해야 할것 - 3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6. 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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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안배에 유의하면서 걷는다.


힘은 오르는데 40%, 하산에 30%

그리고, 30%의 힘은 남겨둔다는 마음으로 체력을 배분한다.

 

오르는데 많은 체력을 소모하면, 하산시에 다리에 힘이 없어 사고당할 위험이 높다.

산행시의 사고는 대부분 하산시에 발생한다는 것을 유념한다.


산행 후, 체력이 소진되어 파김치가 되어 있다면, 그 산행은 결코 즐거운 산행이라고

할 수는 없다. (체력이 있어야, 그 맛있는 하산주라도 한잔 먹지요.. ㅎㅎ)


◑ 호흡은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산행의 속도는 자신의 호흡이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를 유지하면서 걷는다.

 

숨이 목에까지 차도록 걷지 않는다.

이때는 잠시 걸음을 멈추어 숨을 고른 다음에 걷도록 한다.


◑ 힘들면 쉬어 가라 (제일 강조하고 싶은 말)


힘이 들어, 다리가 후들거리고 숨이 목에 차는데도,

"내가 이것도 못 걸어" 하면서 이를 악물고 오르는 것이 좋지 않다.

 

한번 힘을 쏟아 버리면, 그 순간 이후부터는 체력회복이 안되어,

산행에 고통이 따를 것이다. 근육이 극한적 피로도에 이르기 전에 쉬도록 한다.


◑ 보행은 일정한 속도로...


산행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도록한다.

즉, 이것은 평지나 내리막 길이라고해서 속도를 내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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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지길은 체력 회복의 시간이다.


오르막을 오르다 평지길을 만나면,

수월하다고 속도를 내서 걷지 않도록 한다.

 

평지 길에서는 다음 오르막을 위한 숨고르기

혹은 체력회복의 구간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 체력이 약한 분은 스틱을 적극 활용하라


스틱은 여러분의 체력 소모를 30% 정도 절약하여 준다.

이것은 짐승이 네발로 걷는 바로 그런 효과를 갖는다.

 

물론 하산시 관절 보호에 효과가 좋다.


◑ 스피드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라


스피드의 유혹은 이런 것입니다.

 

"전에 금정산 고당봉을 오를 때, 2 시간 걸렸는데,

이번에는 1.5 시간만에 함 올라야지".

 

또는 "내가 지리산 천황봉은 xx 시간만에 올랐어." 등의 자랑입니다.
산행 초심자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유혹이며, 자랑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으로부터의 이런 유혹을 뿌리치십시오.

"빨리 가면 상장 주나?"

 

◑ 보폭을 작게하라

 

1미터를 한걸음과 두걸음으로 가는것 어느 걸음이 쉬울가당연 두번 딛는게 편하다.

산에서도 마찬가지로 보폭을 작게하여 여러 걸음으로 가면 덜 힘들다.

 

종자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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