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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및 트래킹 자료

봄철 산행시 유의 할점 -1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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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에는 등산을 가는 사람이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해서 산행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이제 겨우내 손꼽아 기다려왔던 봄 산행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3~4월이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 합니다.

봄은 날씨가 좋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끼어 비나 눈이 내리기도 하며

그늘진 북향에는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어 매우 미끄럽고 위험하다.


비가 내린 후 바람이 불면 젖은 옷으로 인해

체온이 급강하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비에 젖어 떨리거나 졸음이 오는 현상은 탈진 현상이므로

비상식량을 섭취하며 1시간 내에 하산토록 한다)


또한 비가 많이 내리거나 시야가 흐려질 경우 반드시 하산토록 하며

하산 시 계곡을 피하며 능선을 이용 하산토록 한다.(우비지참 필수. 여벌옷, 모자 준비)

낙석과 산사태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벼랑이나 산사면의 흙이 지지력을 잃고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므로 이러한 지역은 반드시 우회토록 각별히 유념하여

 

산행 시 교만함은 사고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무리하게 위험한 곳은 접근을 하지 않도록 한다.


착시현상이 생겨 절벽에 접근하여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다음 목적지를 벗어나면 위험하다.
자신도 모르게 행동반경이 넓어져 산꼭대기에 올라가 그다음 봉우리를 하나정도 넘었는데

내려오다 보니 엉뚱한 곳(산의 반대방향)으로 내려와 차칫 길을 잃을 수 도 있다.

 

샛능선은 넘어도 무방하지만

원 능선을 넘을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단독 산행을 삼가하며 산행 전 나침판을 보고 산의 방향을

잘 파악해두며 무전기 지참 서로의 위치 수시 파악) 


특히 정상에 올랐다 하산하는 길에 부상이 잦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봄철 등산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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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시 준비물


1. 통풍이 잘된 등산복장(긴팔, 긴 바지)


2. 배낭, 식수, 도시락, 구급약(진통제), 나침판, 랜턴, 무전기, 휴대폰. 예비 충전배터리


3. 스패츠: 축구선수들이 착용하는 아대를 이용하거나 스패츠를 덧대어 만들어본다.   

   

풀숲 등을 지날 때는 반드시 지팡이로 탁~탁 쳐주며 이동하고

손을 땅에 다이는 일을 삼가 함.


4. 장비 : 등산용 칼 등


출발에 앞서 하루 전 산행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 점검하고

산행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뱀이나 벌 등 을 만나 어려움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산짐승이 있거나 있을 것 같을 때에는 큰소리를 내거나 나무를 두들기면 도망간다.

(참고로 쇳소리를 싫어한다) 혹시라도 새끼와 같이 있는 멧돼지는 위험하므로 신중해야 하겠다.

 

(마주칠 경우 움직임을 멈추고 멧돼지가 이동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여성회원님들 놀라 소리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

 

동물은 사람이 먼저 건들지 않으면 공격을 안 합니다.
일몰 2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을 준비토록 한다.

예전에는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산행을 하다보면 장뇌삼 밭이 많이 눈에 띤다.

농사이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로 캐어서는 안 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장뇌삼 밭 주위에 망을 쳐 놓았다던가 표지판이 있으므로 그 자리는 피해야 한다.

하지만 간혹 망이 없고 그냥 산에 씨앗을 뿌려서 산양산삼으로 장뇌농사를 많이 한다.

 

삼을 발견하였을 때 비슷한 연대들로 구성이 되어 몰려있거나 아니면

삼 뿌리가 양옆이나 위쪽이 아닌 밑으로 뻗어 있거나 하였을 때는

 

장뇌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건드려서는 아니 될 것이며

쓰레기 다시 가져오는 미덕은 기본입니다.
  

항상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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