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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및 트래킹 자료

봄철 산행시 유의할점 - 2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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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에는 등산을 가는 사람이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해서 산행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이제 겨우내 손꼽아 기다려왔던 봄 산행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3~4월이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 합니다.

 

◆ 효율적인 산행법을 소개한다.

 

1. 발바닥 전체로 디뎌서 걸어야 등산의 기초는 걸음이다.

   편안한 자세로 피로하지 않게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쪽 발끝부터 내디딘 뒤 발바닥 전체를 땅에 밀착시키면서 충격을 줄이는 것이 원칙이다.

   처음에는 천천히 걷다가 차츰 속도를 높여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2. 균형을 유지하고 리듬을 타면서 걸어 오랫동안 산행을 해온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몸을 가볍게  흔들면서 걷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걸음에 리듬을 심어줘야 덜 지치고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듬을 타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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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무 오랫동안 쉬지 말아야 쉬지 않고 걸으면 나중에 피로가 급격히 쌓여 금세 지친다.

   초보자는 30분 걸은 뒤 5분간 쉬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50분 걸은 뒤 10분간 쉬는 게 가장 효과적 이라고 말한다.

   다만 너무 오래 쉬면 몸의 리듬이 깨져 다시 산행에 나서기가 더 힘들어진다.

 

4. 물과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 산행 전에는

   평소 식사량의 2/3 정도를 산행 2~4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탈수를 유발하는 고단백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산행 도중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으로 걷기가 불편해지며,

   혈액 성분이 묽어져 노곤함을 느끼게 된다.

 

  입안과 목을 축일 정도로만 물을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생기는 탈수증 예방에는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오이, 당근, 귤 등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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