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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봉원사 를 둘러보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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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년 부처님 오신날 
 
어제 대광사에 갔다 오면서
조계사,봉은사,봉원사를 들려봐야겠다 생각 했는데, 
 
조계사는 매년 수차례 들리는 곳이고
산행과 함께 하기엔 봉원사가 제격이다싶어 
 
3년전에 찾아본 봉원사를

다시금 둘러 보기로 하고 배낭을 매고 길을 나선다. 
 
날이 한여름이다.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7024버스를 타고 봉원사 입구에서 내려 걸어 오른다. 
 
점심 준비를 못해 지나던 어머니께 김밥
파는델 여쭈어보니 근처에 없으니 절에가서 공양하고 가라신다. 
 
아하~~
걸음을 재촉하여 공양소에 이르니
오후 2시까지 란다. 
 
시간이 2시반을 가르키고 있어 허기를
참고 경내를 둘러본뒤 
 
봉원사 뒤로 안산 자락길을 향해
산행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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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한국불교태고종(太古宗)의 총본산이다.  
 
889년(진성여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반야사(般若寺)라고 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지인(智仁)이 크게 중창하였다.  
 
1748년(영조 24)에 찬즙(贊汁) ·증암(增巖) 두 대사가 현위치로 이전 중건하면서
‘봉원사’라 개칭하였다.  
 
영조(英祖)의 친필로 쓰인 봉원사라는 현판은 6 ·25전쟁 때 소실되고,
‘명부전(冥府殿)’이라고 쓴 정도전(鄭道傳)의 친필만 남아 있다.  
 
1788년(정조 12)에는 전국 승려들의 풍기를 바로잡기 위한
승풍규정소(僧風糾正所)가 있었다. 

 

2017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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