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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 및 트래킹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0.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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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사랑산악회 정기 산행일로 북한산 의상능선을 산행코저
앤소니님,안.송부부,본인을 포함 4명이

 

불광역(6호선) 8번 출구에서 10 시에 조우

7211번 버스로 환승하여 백화사로 향한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평소 트래킹을 위주로 하다 간만에 하는 산행이고

더우기 오늘 의상능선 코스가  만만치 않아 처음부터 매우 힘들게 시작 하였으나

 

산행내내  삼각산 경치에 감탄을 자아내며 힘든것도 잊고 

증취봉 아래서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대남문,대성문을 거쳐 정릉 청수장으로 하산

참게새우 매운탕에 하산주로 정기산행을 마감한다.

 

무탈하게 안전 산행해주신 산우님들께 감사 드리며

바리바리 음식 싸오신 송여사께도 감사의 말씀을 더한다.

 

코스 :  
 
백화사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문수봉 -

부왕동암문 - 대남문 - 대성문 - 정릉 청수장 ( 10.8 Km,4시간53분) 
 
갈때 :
 
불광역 (6호선)8번출구 - 7211번 버스 환승 삼천리골 입구 버스정류장 하차 
900m 이동 백화사 도착(약 30분 소요) (총1시간10분 소요) 
 
 
올때 : 
 
정릉청수장 -  143번 버스 승차 -

북한산보국문역(우이신설선)환승 - 삼양역하차 (약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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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 北漢山 ] 835.6m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5.57m), 인수봉(人壽峰, 810.5m),

만경대(萬鏡臺, 787.0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삼각산(三角山) 또는 삼봉산(三峰山), 화산(華山)으로 불렸고  
 
삼국시대에는 부아악(負兒岳)이라고 불렀는데
아기를 등에 업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고구려 동명왕의 왕자인 온조와 비류가 남쪽으로 내려와 자리잡고 살 만한
땅을 고를 때 이 봉우리에 올라 서울의 지세를 살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세개의 봉우리에 따온 이름인 삼각산이라고 불렀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서울의 옛이름인 한산(漢山)에서 유래한 것이며
한산의 북쪽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백운대의 남쪽에 있는 만경대는 주변 경관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예로부터 국망봉이라 불렸다.  
 
무학대사가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삼각산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삼각산은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천혜의 방어막이 되었으며
병자호란을 겪은 효종이 북벌정책의 일환으로 산성을 축성하고자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숙종 재위 37년인 1711년에 산성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북한산성(北漢山城)이라고 불렀다.  
 
북한산 능선에는 북한산성이 8㎞에 걸쳐 펼쳐지는데, 평균높이는 7m이며,
14개 성문 가운데 대남문(大南門)·대서문(大西門)·대성문(大成門)·보국문(輔國門)·
용암문(龍岩門) 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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