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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도전기

블랙야크명산100플러스 도전기 - 고려산(436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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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100플러스도전 7좌 완주

이번주도 산행리딩이 잡히지 않아 번개 산행을 공지한바
안,송 부부가 참가하여 신촌역에서 조우 8시25분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 터미널에 도착.

환승시간 체크를 잘못하여 40분후 30번 버스로 들머리인 산화고개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한다.
무더위에 산행이 쉬운건 아니었지만 등산길이 잘 조성된 육산이고

완만한 오름으로 능선에 오르니 해풍이 불어 더위를 달래가며
낙조봉을 거쳐 고인돌군을 지나고 진달래 군락지로 올라

새로 만들어진 정상 표지목에서 인증을 마치고
전망대에서 준비해간 묵사발,홍어.유부초밥,계란말이등으로 점심을 마치고

대중교통편이 여의치 않음을 감안 서둘러 백련사를 거쳐 지루한 임도길로 하산
다행히도 버스가 바로바로 연결되어 계획 시간보다 일찍 귀경 하였으며,

오늘 산행도 안전하게 마침을 감사히 여기며 무더위 산행을 마감.
무더위 산행에 함께 해주시고 역시 오늘도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에

안,송 부부께 감사 드린다.



산행코스 :

미꾸지고개 - 낙조봉 - 고인돌군 - 진달래군락지 -고려산정상-
백련사 -백련사입구 (11km,4시간) 16,100걸음

고려산[ 高麗山 ]

높이는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이 산에서 인근 낙조봉(343m)으로 가는 능선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산행은 적석사 입구에서 시작한다. 적석사로 오를 때에는 적석사 축대 밑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낙조대를 거쳐 낙조봉으로 오를 수 있다.

적석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낙조봉이다.
서쪽 능선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3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낙조대에는 작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다.
이곳에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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