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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도전기

블랙야크명산100플러스 도전기 -아미산(961m),백암산(1,099m) 1일2산 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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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명산100플러스 17,18좌 완주 

전날 운악산 우중산행으로 암반을 오르며 네발 산행을 한바 넘 힘들어 쉬려 하였으나 
태풍천지님께서 홍천에 아미산과 백암산을 가자고 연락이와 무조건 콜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보니 온몸이 쑤시고  다리가 아파 콜 한걸 후회하며 길을 나선다. 
충정로역에서 09시조우하여 홍천으로 출발 감천리에서 산행을 시작 

등로도 좁고 미끄럽고 조망도 없어 실망감으로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정상에 올라 인증후 
서둘러  하산하는데 미끄럽고 거의 밧줄에 의지  무슨 유격훈련을 방불케 하는 내발산행으로 

왜 이런산이 명산100 플러스에  선정되었는지 의구심으로 산행을 마치고 
백암산으로 출발 연화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올라 늦은 점심을 하고 

오후 3시 넘 늦은시간이라 산행을 마칠까 격론끝에 송여사가 고 하는 바람에 
안좋은 몸을 이끌고 회원분들의 격려와 응원속에 다행히도 어두워지기전에 
안전하게 산행을 마침에 감사드린다. 

귀경길의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해 늦은시간 21시가 넘어서 안,송 부부댁에 도착 
항상 산행을 같이하는 고마운분 들이지만 오늘도 연계산행으로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색없이 운전해주고  피곤할텐데도 늦은밤 집에서 많은 음식들로 대접해 주심에, 
안,송 부부에게 감사드리고 아울러 오늘 힘든산행임에도 리딩을 잘해주신 태평천님 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분들과 같이 산행하는 난 참 복받은 사람이구나, 
감사하며 주변에 베풀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며 행복한 하루를 마친다.  
 
산행코스 : 
 
아미산 
 
감천리 - 정상 -  형제봉 - 고양산갈림길
- 감천리 (5.43km,3시간) 
 
백암산 
 
연화사 -  가령폭포 - 산죽군락지 -정상 - 가령폭포 -
연화사 (7.48km, 3시간30분) 
 
♥아미산 산행시 주의사항 
 
개인생각으로 
 
등로가 좁고 미끄러워 거의 내발산행으로
우중및 겨울산행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만약 부득이하게 산행시
원점회기 산행을 권고 합니다. 
 

 
 
아미산[ 娥眉山 ] 
 
높이는 961m이다. 
홍천군 서석면의 풍암분지 북쪽에 병풍을 두른 듯 솟아 있으며,  
 
홍천읍에서 동쪽으로 25㎞,
횡성읍에서 북동쪽으로 2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육산(肉山:흙산)이면서도 산세가 제법 당당하고, 
능선은 아기자기한 바위 봉우리와 잎갈나무 등의 활엽수로 뒤덮여 있다. 
 
주요 봉우리로 840m봉과 삼형제봉(三兄弟峰)이 있는데,
3개의 봉우리가 마치  뫼산(山) 자처럼 우뚝 버티고 서 있는
삼형제봉에 오르면 사방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동쪽으로 오대산(五臺山:1,563m), 서쪽으로 백암산(白岩山:1,099m), 
남쪽으로 원주시의 치악산(雉岳山:1,288m)까지 바라다 보인다.  
 
가을철 노랗게 물든 잎갈나무의 잎과 활엽수의 단풍이 특히 볼 만하다.  
1997년 홍천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암산[ 百岩山 ]1,099m 
 
멀리 북서쪽으로 방태산(1,444m)이 있다.
산 입구에는 수령이 300년 넘은 밤나무가 세 그루 있다.


밤꽃이 피는 6월경이면 꽃냄새가 사방에 퍼진다.
산행은 홍천군 와야 2리에서 시작한다.


개령폭포의 표지석이 있는 산길로 접어들어 오른쪽 길을 따라
10여 분 정도 오르면 관음사가 있다.  
 
다시 10여 분 오르면 개령폭포에 이른다.
오른쪽 산길을 오르면 폭포 상단인데, 열 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너른 바위와 가지가 계곡으로 뻗은 노송이 있다. 
 
폭포 상단에서 정상으로 가려면 10m 정도를 되돌아가 능선길에 오른다.
어사리터를 거쳐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조릿대 숲과 참나무 숲을 만난다.  
 
하산은 밤까시를 지나 와야 2리로 내려온다.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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