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 계룡산[ 鷄龍山 ] 816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1. 11:05
728x90
반응형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15좌 완주
 
산행코스 :  
 
주차장~ 천장골~ 큰배재~ 남매탑~ 삼불봉~ 자연성릉~ 관음봉~ 
동학사~ 세진정~동학사 주차장 ( 약 9.5km )  
 
산우님 35분을 모시고 덕유산으로 향했다.
전날 태풍5호 다나스 가  진도 근처에서 소멸되었다 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는 탐방통제 가 되있어 전화로 확인한바
통제가 언제 풀릴지 모르며 내일 가봐야 안다고 한다. 
 
오늘 덕유산으로 출발하며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재차 문의한바 
오전 11시경 되어야 알수 있다고 하고  
 
무주리조트 에 전화 해 곤돌라 운영에 관해 물어보니 9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하여  
반신반의 하며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덕유산 무주 리조트에 도착.

곤돌라 상황을 살피니 설천봉 까지만 운행 한다고 하고 
전구간이 탐방통제로 산행이 어렵다고 하여 

산우님들과의 많은 격론끝에  가까운 계룡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하여 진행 하였다. 
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가운데 12시가 다되어 계룡산 주차장에 도착  
 
비룡 대장님과 서둘러 천장골로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작년 늦 가을 에 와 봤었는데 비오는 계룡산의 풍광은 묘한 분위기에 산세를 보여주며 품어 안는다. 
 
16시30분에 산행을 마치고 출발을 서둘렀으나 단체팀들이 늦는 바람에
실랑이 끝에 16시 50분 귀경을 재촉한다. 
 
저번주 공작산 산행시도 단체팀들이 시간을 안지켜  
많은 산우님둘이 헛된시간을  낭비 하였는데

내로남불의 근성들이 버려지지 않는한 오늘도 역시.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스트레스가 팍팍 쌓여 심난하게 마무리 하였는데, 
 
멋지게살자 형님과 비룡대장님의 위로주에 
허허털고 오늘을 마무리한다


계룡산 [鷄龍山]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차령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가다가 
금강의 침식으로 허리가 잘리면서 분리되어 형성된 잔구이다. 

지도상으로 대전·공주·논산을 연결하여 세모꼴을 그린다면 
그 중심부에 자리 잡은 것이 계룡산이다.

이 산은 대전에서 서남쪽으로 25㎞ 지점에 있는 동학사 지구와 
공주에서 동남쪽으로 19.6㎞ 지점에 있는 갑사 지구로 구분된다. 

산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 846.5m)에서 연천봉(, 739m)·삼불봉(, 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계룡산은 풍수지리에서도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관광지로도 제5위를 차지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으며, 
지금도 갑사·동학사·신원사() 등 유서 깊은 대사찰이 있다. 

특히, 철당간·부도·범종, 각종 석불, 『월인석보』의 판목 등은 
현존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이다.

 

728x9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