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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 청계산[ 淸溪山 ] 618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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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13좌  완주
 
 
절친한 부부 산우님의 100좌 완등 축하차 
지리산 천왕봉 을 토요 무박으로 리딩하려 하였으나, 
 
장마 폭우 예보로 취소한 산우님이 많아 산행을 연기하고 
서울은 비소식이 뜸하여 가까운 청계산을 옥녀봉을 들려 매봉에 오르는 코스로 산행. 
 
산행코스 :  
 
원터골입구- 원터골쉼터- 원터골약수터- 옥녀봉갈림길- 옥녀봉-
옥녀봉갈림길-헬기장- 매바위- 매봉-원터골입구 
 
 
청계산 618m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 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 538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쪽으로 높이 약 10m의 수종폭포가 있고  그 아래 물웅덩이인 소를 이룬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 창건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창된 사찰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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