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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도락산[道樂山]965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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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12좌 완주
 
산우님30분을 모시고 도를 깨우치고(道) 
스스로 즐긴다는(樂)산이라고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 지었다는 
도락산을 다녀 왔습니다. 
 
저번주 속리산 서북능선을 갔다온지라 
거기엔 비할건 아니지만,

그못지않은  쏠쏠한 재미가 있는 도락산 을 
무더위에 오른다. 
 
출발전 삼진 민박집에 전화를 넣어 
손두부 와 냉막걸리  샤워를 할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하산후 들려 산우님들과 산행 얘기로 
여유있게 마무리 한후 귀경을 서두른다. 
 
 
산행코스: 
 
상선암주차장~ 제봉~ 신선봉~도락산(왕복)~
채운봉~ 선바위~상선암주차장 (약8.3km) 
 
도락산 [道樂山] 965m 
 
소백산 과 월악산 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 는 사인암 이 서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 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 에는 명소 사모폭포 가 있다. 
 
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 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볼거리 
 
단양팔경, 석문,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다리안국민관광지, 단양유황온천 
 
인기명산 [56위]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려한 경관의 도락산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봄 순으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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