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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 공원을 둘러보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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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에 퇴역 함정 3척을 전시한
함상 공원 ‘서울함 공원’이 11월22일 문을 열었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망원한강공원 일대는 조선 시대 한양을 방어한 군사적 요충지였다”며, 
 
“퇴역 함정을 해군 본부로부터 무상 대여받아

6,942㎡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다”고 했다. 
 
퇴역 함정 3척 가운데 서울함은
1,900t급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길이(102m)는 축구장과 비슷하며
높이(28m)는 아파트 8층 정도다.   
 
서울함은 1984년 취역한 이후
2015년 퇴역할 때까지 수도권 서쪽 해역을 방어했다.
  
층마다 식당과 함장실, 레이더실, 조타실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으며 장비들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공원 육상에는 150t급 고속정 ‘참수리호’와
178t급 잠수정 ‘돌고래’도 전시돼 있다.  
 
고속정과 잠수정을 연결하는 안내센터에서는
퇴역 함정이 서울에 오게 된 사연과, 
 
서울함 공원 조성 과정이 소개된다.
한강의 역사와 발원지, 미래 모습도 전시된다. 
 
서울함 공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어린이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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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
 
국내기술로 1984년에 건조된 호의함 입니다.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해양수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강에서 함정체험 및 안보교육의
새로운 임무를 수행 합니다. 
 
참수리
 
1978년 건조되어 실전 배치 되었습니다.
연안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고속정으로, 
 
서해 제1,2 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고속정과 같은 기종의 함정 입니다. 

 

2017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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