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남알프스 9봉 도전으로 8봉째인 영축산을 가려 했으나 소나기가 70% 잡혀 있고 성원도 미달되어 다음으로 미루고 경기옛길 영남길을 트래킹 하기로 하고 홀로 양재역으로 향한다. 교통여건상 영남1,2길을 오늘 트래킹 하려 했으나 천림산 봉수지 진입로에 있다는 스탬프를 찾느라 몇번을 왔다갔다 하다 도저히 찾지 못하여 성남시 직원과 통화후 봉수대를 지나 하산하며 스탬프를 발견 인증하고 쏟아지는 소나기에 인도 구분 없는 차로를 걷다보니 차량과 빗물에 주의하며 걷느라 속도도 더딜뿐 아니라 옷과 신발도 젖어와 1구간 분당구청 까지만 트래킹후 신분당선 수내역에서 지하철 탑승 귀가를 서두른다. 트래킹 코스 : 청계산옛골 - 천림산봉수대 - 금토천 - 판교박물관 - 판교크린타워 - 낙생대공원 - 백현동 - 분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