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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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12

긍정과 부정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마음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진다. - 책속의 한줄(좋은글 대사전)중에서 -

진실된 삶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은 어느 순간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으며 우리의 일상은, 그런 수만 송이의 아름다움으로 수놓아 지기도 한다. 그 끝에 있는 이별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의 사랑은 아름다우며 자주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될지라도 가족의 끈끈함은 값지고 우리 존재의 기원이 지극히 동물적인 성욕에 불과 하더라도 자기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은 눈물겹도록 소중하다. 그러니 뿌리는 진창에 박혀 있어도 가지는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듯 당신은 짐승이며 별인 것이다. 행복의 꿈이 쉽게 이루어질 수는 없다. 마치 어찌 할 수 없는 운명처럼 일상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건 지리멸멸한 진실이 아니라 도발적이고 화려한 허위의 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따라서 자기 자..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나이가 가져다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 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

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는지

사는 것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

다음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다면

다음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다면 당신만을 위해서 따뜻한 동지가 되고 싶습니다. 인생에 지치고 힘든 당신의 영혼이 되어 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싶습니다. 가까이 있지만 다가갈 수 없는 거리만큼 큰 보고픔을 눈물로 삭히는 아픔이 당신 것이 아닌 나만의 아픔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다면 그리움 가득한 노래가 되고 싶습니다. 감기기운처럼 다가오는 보고 품이 당신만을 위한 몇 줄의 시가 되어 당신의 잃어버린 미소를 찾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가 되고 싶습니다. 마음이 아파도 차마 아프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눈물 많은 이 사람의 아픔을 당신만은 영영 모르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받..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행복은 진실 속에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 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말로 하지 못할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마음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마디 말 사랑한다는 그 말 그렇게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한 글자만 바뀌면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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