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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6.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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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활기보다는 비장감이 감돌지 않는가? 

 

사회라는 전장으로 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이 비장한 까닭, 그 전장에서 기다리는 것은 보람과 자긍심이 아니라

 

수모와 굴욕과 고통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해서라도 먹고 살아야 하나? 라는 푸념을 자주 듣기도 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할 것인가 고고한 한 마리 학이 되어

높다란 소나무 위에 앉아 굶어죽을 것인가? 

 

자존심을 자주 입에 올리는 사람치고

진정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자신이 품은 뜻 자신이 가진 꿈을 실현시켜 진정한 자존심을 세우는 일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보통 사람들은 굴욕감에서 절망을 느낀다.

 

​모든 걸 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들기 쉽다.

아무리 둘러봐도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것을 이겨내야 한다.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굴욕의 반대편에는

틀림없이 그 보상이 있다. 

 

이를 견디지 못하고 책상을 뒤엎는 순간 그 순간은 통쾌할지 모르나

더 큰 절망과 무력감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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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나라의 한신은 때를 기다리기 위하여 가랑이 사이를 기었고

신라김춘추는 고구려에 구원병을 청하러 갔다가

 

첩자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수모를 겪었지만

삼국을 통일한 태종 무열왕이 됐으며, 임진왜란때 이순신의 숙적인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젊은 시절 주군인 오다노부가와의 신발을 가슴에 품은채 온기를 간직하면서

가슴에 야망을 감춘채 남의 비웃음을 견뎌냈던 것이다.

 

한 되찌리 그릇에는 한 되 밖에 담을 수 없다.

만약 내 그릇이 한 되 밖에 안된다면 그릇을 키워라.

 

이제는 수모와 굴욕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라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굴욕의 강을 건너지 못한다면

수모의 고개길에서 주저 앉고 만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 존경하는 진짜 이유,

그것은 그가 견뎠을 모욕감과 굴욕을 평가 하기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을 이겨낸 진정한 승리라는 점을 인정하기에

우리는 그를 성공자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당장의 수모와 굴욕을 이기고 견뎌낼 때, 

성공할 수 있다 반드시!

 

                 - 윤영수 "불패의리더 이순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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