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여행후기

부산을 역무박으로 품고 돌아오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13. 12:11
728x90
반응형

주간  

 

매주 산과 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고 이번준 어디로 갈까 고민 하다가   

25년전 은행을 퇴사하고 사업을 시작했을때, 동기가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 찾아본적이 있었다.   

 

그래 부산이다.

 

하지만 넘 멀어 엄두가 안나던곳인데 파랑새 투어에서

역무박(새벽에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에 상경)으로 가는 상품이 있기에 주저없이 선택.   

 

25년만에 가는 부산은 어떨까 라는 궁금과 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친체 투어에 몸을 실었다.   

12시30분경 국제시장에 도착 하차 한후 국제시장에 들려 둘러보고

 

비빔당면과,씨앗호박,부산어묵 등으로 점심을 마친후 광복로를 거쳐 용두공원에 올랐다.   

시절이 변해 용두공원 오르는곳은 에스칼레이터로 시설이되어 쉬이 오를수 있었다.   

 

한눈에 부산시내가 내려다 보여 동안 쌓인 스트레스에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용두공원을 내려와 남포동을 거쳐 영도대교를 건너 현인 동상까지 갖다온후 영도대교 개도식을 참관 하였다.   

 

시간을 맞춰오지 않음 볼수 없는 영도대교 도개식. 난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자갈치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    

자갈치시장 전망대와 수산시장을 둘러보던중 선지국수라는 생소한 음식을 접한후 먹어보았다.   

 

기대감에 시켰더니 선지국에 국수를 말아 나오는 것이다.

그냥 먹을만 하였다.    

 

728x90

 

국제 시장

 

→ 푸근하고 따뜻한 인심이 가득한 곳, 국제시장

→ 없는게 없고, 도거리로 떼어 흥정한다하여 도떼기시장 이라고도 불립니다.   

→ 씨앗호떡, 초량밀면, 거인통닭, 비빔당면, 냉채족발 등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베스트 음식들이 가득~    

 

자갈치 시장    

 

→ 일제시대 남항 일대의 바닷가에 자갈이 많아 자갈치라고 불렸다고 해요.   

→ "오이소~보이소~사이소~" 단 세마디면 충분히 설명이 되는 곳^^    

 

보수동 책방 골목    

 

→ 1950년 6.25사변이후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을때    

    이북에서 피난온 손정린부부가 보수동 사거리 입구에 목조건물 처마밑에서 박스를 깔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현잡지, 만화, 고물상으로 부터 수집한 각종 헌책등으로 노점을 시작한 것이

    지금의 보수동 책방골목이 되었다.    

 

추천 먹거리

 

→ 백종원의 3대천왕 떡볶이편 '부산 이가네 떡볶이'

→ 백종원의 3대천왕 치킨편 '부산 거인통닭'    

→ 백종원의 3대천왕 족발편 '원조 부산족발'

→ 그외에 돼지국밥,비빔당면,부산어묵 ,씨앗호떡 등

 

2017년 3월 19일

 

 

 

야간   

 

투어버스를 기다리는곳이 부산근대화박물관 이라 버스를 기다리던중 잠깐 둘러보았다.   

승차후 변호인등 각종 영화촬영으로 유명해진 흰여울문화마을로 이동

 

동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해안길을 따라 둘러보았으나 큰 볼거리는 없는 밋밋한 곳이 아닌가 싶다.   

차는 다음 이동지인 19시에 동백섬에 내려주고  22시50분 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져 동백섬 해파랑길을 따라    

 

2005년 APEC 13차 회의를 위해 만들어진 건물면적 900여평 지상 3층짜리 건물인

누리마루를 거쳐 전망대에서 바다를 품는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하여 해변을 따라 걸으며 해운대의 야경을 만끽하고

해변에 앉아 저녁대신 캔맥주와 핫바등으로 저녁을 마친후,   

 

동백섬 주차장으로 가던중 부산아쿠아리움이 있어 둘러 보기로 하고 방문

주민번호중 3자가(3월이라 3월 방문고객 할인행사) 들어감 10,000 할인하여 준다는

 

안내원에 제안에 솔깃하여 주민증을 꺼내보니

다행히도 3자가 하나있어 할인을 받고 관람을 하였다.   

 

마지막 이동지인 광안리로 향해 고고씽~~

 

광안리 대교 야경및 광안리 해수욕장 이곳저곳을 둘러본뒤 부산역무박 여행을 마쳤다.   

관광객들은 많이 지쳐 있었다.

 

나또한 피로함이 모려오고 다리가 시큰거렸지만 언제 이런 경험을 할까하는 만족감으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잠을 청해본다.   

 

흰여울 문화마을  

 

→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닮은 흰여울 문화마을!

→ 최근 영화와 예능 촬영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부산 명소입니다.

→ 영도의 해안절경을 따라걷는 산책길도 일품이고,소박하게 살아가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부산 더베이101  

 

→ 야경이 아름다운 해운대 핫플레이스!!

→ 부산 The Bay 101은 해운대에 위치한 해양레저 시설로 요트클럽, 갤러리,커피숍, 레스토랑 등 편안한 휴식공간,

    다양한 외식공간,그리고 감각적인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야경이 매우 아름다워서 홍콩야경의 냄새가 물씬 나는곳~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