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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문산 자유시장과 읍내 그리고 DMZ 를 둘러보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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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우리나라 최전방 전통시장인 문산 자유시장 홍보물을 접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자유시장 고객이면(1만원이상 물품구매)

 

DMZ 땅굴 등을 연계하여 

무료로 관광 시켜준다는 유일한 이벤트에 참가. 
 
문산자유시장에서 출발 --> 임진각--> 통일대교건너-->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 통일촌 --> 문산자유시장 코스를 둘러

 

3시간여에 걸쳐 둘러 보았습니다. 
새삼 둘러보며 안보의식이 꿈틀대는것 같다.


카친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한번쯤은 둘러 보면 좋겠습니다.
신분증은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임진각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관광지이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진 후 조성되기 시작하여 개발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있다.
임진각 안에 있는 경기평화센터는 약 3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제3땅굴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며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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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전망대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송악산 OP(Observation Post; 관측소)가 폐쇄된 후,


1986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들여 국방부가 설치한 통일안보관광지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87년 1월부터이다.

이곳에서는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밖에 송학산·금암골(협동농장)·장단역·북한선전마을 기정동·김일성 동상등이 바라다 보인다.  
 
전망대 바로 옆에는 제3땅굴이 있다.
1978년 발견된 제3땅굴은 길이 1,635m·높이 2m·폭 2m로, 1시간당 3만 명의 병력이 이동 가능한 규모이다.  
 
땅굴 앞에는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을 담은 입체영상물을
상영하는 DMZ영상관과 비무장지대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상징모형물, 기념품판매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서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도라산역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京義線) 철도의 역 중 하나로,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다.


해발 156m의 도라산(都羅山)에서 역이름을 따왔다.

2000년 시작된 경의선 복원사업에 의해 2002년 2월 초 도라산역이 들어서
남쪽의 임진강역까지 4㎞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2002년 2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 때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이 2월 20일 도라산역을 방문,

 

연설하고 철도 침목에 서명하는 행사를 갖음으로써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다. 
 
통일촌
 
통일촌 장단콩 마을은 경기도의 북단 중에도 판문점 검문소 안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 더욱 끌리는 곳이다. 장단콩으로 유명하다. 
 

2017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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