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도전43좌 - 월악산[月岳山] 1,097m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43좌 완주 - 2018년 6월 24일

 

어제의 복대산행에 이어 5번째,   

오늘 좋아하는 친구와 3대악산 중의 하나인 월악산 을 찾았다.   

 

개인산행 아닌 산행대장으로 많은 산을 찾았지만 이렇게 힘든산은 처음이다.

괞이 악자가 붙은게 아닌것 같다.   

 

들머리부터 아스파트길로 산행을 힘들게 했다.  

어제 산행으로 힘든데도 불구하고 복대매고 친구덕에 무더위에 참고 오른다.   

 

진짜 빡센 산 간만에 오른다. 몸이 안좋아 포기 할까도 했지만,   

이 무더위에 묵묵이 오르는 친구덕에 참고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친구 무더위에 고생 많이 했다. 고맙구나.   

바리바리 음식 챙겨준 친구 와이프 한테도 감사 하고 싶다.   

 

나만이 아닌 주위덕분에 살맛 나는것 갔다.   

가끔은 나도 베풀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며 힘든 오늘 산행을 마친다.   

 

서울에서 일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위해 생맥주 함께해준,   

친구  대학교수 승권이 한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고맙다.

친구들 내가 살면서 더 잘할게 

 

 

산행코스 :   

 

수산리 - 보덕암 - 중봉 - 영봉 - 신륵사삼거리 - 송계삼거리 - 동창교 (10km)   

 

 

   

월악산[月岳山] 1,097m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과 경상북도 문경시 사이에 있는 산. 

국립 공원의 하나이다. 

 

월악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한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7ｍ),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용두산,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   

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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