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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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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고속버스로 원통을 거쳐 한계령을 넘어
오색약수터 입구에서 내려 주전골 트래킹. 
 
고속버스가 양구에서 하루 세번 운행 하는데  첫차가 10시50분이라 12시 다되어 도착  
시간이 안맞아 만경대는 포기하고 하산 파랑새와 조우함. 

 

 

 

 

주전골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

오색석사·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교통편은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한계리 민예단지 휴게소 앞 삼거리에서

 

한계령 쪽으로 25㎞ 가면 용소폭포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 오색온천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오색약수 종합주차장이 나온다.

 

2017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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