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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제 이튿날 양구 종합운동장에 들러 식사를(무료배식) 양구읍 배식에서 하고,
음식 종류가 다양한 해안면 에서 추가로 배식 코저 하니 이모가 묻는다.
해안에 사냐고 예전에 살았고 주민 이름을 몇명되자 콜 을 외쳐
시래기국과 함께 푸짐하게 식사후
형과 군장비 전시및 씨름대회등을 둘러보고
오후엔 평소 청소가 힘든 곳을 형네 모텔과 1층 춘천 닭갈비를 빡세게 청소 해주었더니
닭갈비 사장이 고맙다고 쟁반자장과 볶음짬뽕을 시켜줘
형,형수.이모들과 저녁을 같이 하였다.
전날 형과 저녁에 족탕 으로 한잔 하였는데
처음으로 먹어보는 음식이라 나한텐 안 맞는것 같다.
족은 족발로 먹는게 맞는것 같다.
간만에 양구에서의 즐거운 이틀을 보내고 오색약수터에 가기 위해 양양행 고속에 오른다.
2017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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