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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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지혜 247

- 하루를 여는 지혜 -

모자란 것들을 세고 있으면 마음이 가난해졌고 행복마저 가난해졌다. 누군가 그랬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내가 사람들 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것, 이 두 가지만 구분할 줄 알면 훨씬 인생이 풍요로워진다고.. 내가 원하는 것 중 몇 가지를 빼보았다.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바꿔보았다. 갖고 있는 것을 세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것이 나에게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사패산을 오르며

- 하루를 여는 지혜 -

무조건 믿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의심 부터 하라는 것도 아니지만, 사람 사이에 어느 정도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 단 걸 알았다. 너무 쉬우면 무시하고 너무 어려우면 곁에 아무도 없다. 따뜻한 마음을지니 고 있으면서도 상대가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필요하다. - 전대진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중에서 - 단양 제비봉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물고기가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물속에서는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 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산청 왕산 동의보감촌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아침에 우연히 기분 나쁜 운전자와 마주쳤다면 그 사람이 나쁜 놈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기분 나쁜 운전자와 마주쳤다면 당신이 나쁜 거다.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 기분이란 상황에 따라 바뀐다. 자신의 기분 때문에 주변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 자신의 기분에 지지 않아야 한다. 자기 기분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 을 끼친다. 산청 왕산 망경대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뒷모습에 고스란히 한 사람의 삶이 묻어있다.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다. 두꺼운 외투에 가려 있어도 그 걸음걸이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 그 속에 숨겨진 감동과 슬픔의 순간들 만났다 헤어질 때 뒷모습 보이지 않으려는 것은 마음 들키지 않으려는 까닭이다. 가슴 깊이 감춰진 눈물샘 돌덩이를 맨 듯 무거운 어깨 꼭꼭 숨겨놓은 아픔을 알아버리는 건 아닐까 ? 보이고 싶지 않은 뒷모습 문득 뒤돌아보게 될 때 슬프고도 아름다운 한 사람.그의삶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어느 인생이 귀하지 않겠는가 ? 어깨를 펴라 어제 보여준 뒷모습이 과거라면 그대 지금 뒷모습은 당당하게 살아갈 미래이다. - 조미하 "내인생의 봄날은 오늘" 에서 - 서울 둘레길 8 북한산,도봉산코스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아름답다’의 아름(美)과 ‘알다’의 앎(知)은 한 뿌리에서 나온 같은 뜻의 말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음악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미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피카소의 그림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본만큼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으면, 머무르고 싶은 만큼 힘써 노력하고 정진하여 깊이 알아야합니다. - 지광 스님 - 서울둘레길 8 평창동 마을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 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이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하지요. 노여움(anger)이란 위험(danger) 에서 한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과실이지만 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과실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 에레나 여사- 산청 왕산에서

오늘은 문득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 향이 나는 그런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인연도 텃밭이랍니다. 그래서 '가꿈' 이 필요하지요. 마음밭에 어느 날 우연히 설렘이라는 씨앗이 심어져요. 사랑은 태양이 되고 배려와 양보를 비료삼아 기다림이란 물을 주어야 환희라는 꽃이 피어날 걸요. 그즈음 상대의 허물이 딱정벌레로 날아 와 있고 권태라는 게으른 오후도 기다리지요. 어느 날 불현듯 깨달음 있어 성실과 기대가 딱정벌레를 몰아내며 격려의 '김'을 매 줍니다. 여전한 관심은 태풍도 비바람도 견디는 힘이 되고 견고한 뿌리가 줄기를 밀어 올려 우정도 애정도 열리게 할 거에요. 인연도 텃밭이에요. 그래서 가꾸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1.02.25

- 하루를 여는 지혜 -

외로움은 변화의 용광로일 가능성이 높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길이 갈라질 테니까. 변화는 나 아닌 누군가가 되려고 할 때가 아니라, 나 스스로가 되려고 할 때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일 게다. 그러니까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변화가 필요할 때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는 자질이기도 하다.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 한상복 동대문 꽃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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