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여는 지혜 -
끝마무리를 보면 그릇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사람의 그릇 크기는 이해관계에 있을 때의 처신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거래가 끝났다고 생각할 때, 그래서 더 이상 볼 일이 없다고 생각될 때, 처신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그릇 크기를 알 수 있다. "말이 힘이 있는지를 알려면 먼 길을 가봐야 알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를 알려면 시간이 오래 지나봐야 한다." - 명심보감 / 교우편(交友篇) - 경기옛길 평해3길 정약용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