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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트래킹

경기옛길 - 삼남길 1길 한양관문길,삼남길 2길 인덕원길트래킹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5.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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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옛길  의주길 1길 벽제관길과
의주길 2길고양관청길 트래킹후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해 
 
오랜시간 차량을 이용하고
늦은시간  마무리 하여 
 
피곤함이 밀려와 쉴까하다
홀로 삼남길을 열어 보고자 
 
한양으로 가는 관문인
4호선 남태령역으로 향한다. 
 
 
트래킹 코스 : 
 
남태령표석 - 온온사 - 과천향교 -
가자우물 - 인덕원옛터 -  학의천 -
백운호수입구 - 백운호수
(15.15km,3시간24분,22,500걸음) 

 

갈때 :

 

남태령역 하차 2번출구 (지하철 4호선)

 

올때 :

 

백운호수 버스정류장 5-1 마을버스 승차 - 인덕원역 하차

인덕원역 (지하철4호선 ) 환승
 
 
경기옛길 - 삼남길 1길 한양관문길(남태령 표석 ~ 인덕원 옛터) 
 
한양으로 가는 관문! 
 
한양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한양관문길은 남태령에서 시작합니다.
남태령 역을 나와 남태령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남태령 옛길 표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과천성당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온온사는 정조가 능행차 당시에
묵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온온사를 지나면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한 과천향교를 지나게 됩니다.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가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을 만날 수 있고,
여기서 좀 더 길을 재촉하면 인덕원 옛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 
 
온온사 

 

 


 
조선의 제22대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에 가는 길에 머물렀던 곳입니다.  
 
‘온온사’라는 이름은 정조가 이곳에서 매우 편안하게 쉬어 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판의 글씨를 정조가 직접 썼다고 합니다. 
 
 
가자우물(찬우물) 

 

 


 
정조가 능행차를 가던 중 이 부근에서 갈증을 느끼자
한 신하가 이 우물물을 떠다 바쳤다고 합니다.  
 
물을 마신 정조는 물맛이 유난히 좋다고 하면서
이 우물에 당상(堂上)의 품계를 내렸습니다.  
 
이때부터 이 우물은 ‘가자우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물맛이 좋고 차다고 해서 ‘찬우물’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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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 삼남길 2길 인덕원길(인덕원 옛터 ~ 백운호수 입구) 
 
옛길 교통의 중심지, 인덕원을 지나는 길!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삼남대로의 요지로,
옛길에 관련된 옛 문헌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입니다.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았고,
자연적으로 주막과 가게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현재에도 인덕원 옛터를 알려주는 표석이 남아있어서
삼남길을 지나는 길손들을 반깁니다.  
 
인덕원을 지나 학의천을 따라가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백운호수와 만나게 됩니다. 
 
 
문화재  
 
인덕원 옛터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경기 남부 교통의 요지입니다.
인덕원이라는 지명은 은퇴한 환관들이 이 지역에 모여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덕을 베풀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하였습니다.
현륭원으로 가던 정조 역시 이곳을 거쳤습니다. 

 

 

도보 여행 시 주의사항

 

*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각에는 도보여행을 삼가 바랍니다.

   (걷기 종료시간 : 하절기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5시)

 

* 혼자 여행을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를 꼭 알려둡니다.

 

*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하세요.

 

*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 도보여행 시작 전에 대중교통 시간을 확인하세요.

 

* 길 주변 농작물에는 손을 대지 마세요.

 

* 숲 속 동·식물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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