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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인천 월미도 와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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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산행을 계획하고 새벽4시에에 기상 했으나 비가 70% 잡혀있어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멍때리며 서울은행 퇴직자 모임 싸이트에 들러 써핑하다  


1987년 서울은행 청파동지점에 근무시 노조집행부의 반대편에 서서
청파동지점 분회 분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찍혀(?), 
 
인천 맨끝 점포 인천 신생지점으로 발령받아 근무하며 자주 찾던곳

월미도,차이나타운,신포시장등

 

옛날이 생각이나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갑자기 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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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도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北城洞)에 있는 육계도(陸繫島).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처럼 휘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00년대 초까지 부천시 영종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9월 1일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원래는 인천역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면적 0.66㎢의 섬이었으나,
1920년대 초 돌축대를 쌓아 내륙과 연결되면서 세관검역소·측후소·무선전신국을 비롯한 각종 기관들이 들어섰다.  
 
현재 해안도로에는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늘어서 있으며,
1987년 7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 공연과 월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차이나타운
 
인천 화교는 약 130년 전인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청나라의 군인과 함께 온 40여명의 군역상인들이 이 땅에 정착하면서 그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들은 주로 푸젠성, 저장성 등 남방인들로 청나라 군대에 물자를 공급하면서
조선 상인들과의 무역도 하였다.  
 
그 후 1884년 4월 "인천화상조계장정(仁川華商租界章程)"이 체결되면서
지금의 인천시 선린동 일대의 5천평 토지에 중국 조계지가 세워졌지고 그해 10월 청국 영사관도 이곳에 세워졌다.  
 
중국의 조계지가 생긴 후 중국의 건축 방식을 본뜬 건물이 많이 세워졌기에
이곳이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차이나타운"의 최초 형태이다.  

 

2017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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