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제11회 향수 포도및 복숭아 축제 홍보를 위한
지자체 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특가(8,900원)로 가보자는 파랑새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
두대의 투어버스로 교대역 8번출구에서 연합으로 07:30분 출발
33도가 넘는 폭염속에 지자체로 보내야 한다는 가이드의 안내로
세번의 인증샷을 찍는 고통은 있었으나 감수하고
중부권에서 제일 크다는 한밭 수목원과 중앙시장, 대전시내등을 돌아보고
이열치열 이라고 불짬뽕을 잘한다는 중국집에 들러 점심을 마치고
옥천으로 향했다.
한밭 수목원
지리적으로는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앙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1991년 6월 7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둔산대공원은 총 569천㎡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명실상부한 문화 예술의 메카이며,
수목원과 어우러져 문화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4단계로 구분 연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다.
2013년 현재 동원에는 1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 중앙시장
대전 중앙시장은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으로 불릴만큼 그 규모가 상당하다.
동구의 도심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의 대표 재래시장으로 알려져있다.
대전 역 앞부터 대전천까지 이르는 거리마다 건어물거리, 공구거리, 생선골목,
한의약거리, 한복거리, 먹자골목 등으로 블록이 나뉘어져 있으며,
대전 중앙시장은 중앙종합시장, 중앙상가시장, 자유도매시장, 신중앙시장,
중앙도매시장등 여러개의 단위시장이 모여있는 종합시장이다.
2017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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