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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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격언 256

오늘은 문득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 향이 나는 그런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인연도 텃밭이랍니다. 그래서 '가꿈' 이 필요하지요. 마음밭에 어느 날 우연히 설렘이라는 씨앗이 심어져요. 사랑은 태양이 되고 배려와 양보를 비료삼아 기다림이란 물을 주어야 환희라는 꽃이 피어날 걸요. 그즈음 상대의 허물이 딱정벌레로 날아 와 있고 권태라는 게으른 오후도 기다리지요. 어느 날 불현듯 깨달음 있어 성실과 기대가 딱정벌레를 몰아내며 격려의 '김'을 매 줍니다. 여전한 관심은 태풍도 비바람도 견디는 힘이 되고 견고한 뿌리가 줄기를 밀어 올려 우정도 애정도 열리게 할 거에요. 인연도 텃밭이에요. 그래서 가꾸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1.02.25

- 하루를 여는 지혜 -

외로움은 변화의 용광로일 가능성이 높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길이 갈라질 테니까. 변화는 나 아닌 누군가가 되려고 할 때가 아니라, 나 스스로가 되려고 할 때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일 게다. 그러니까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변화가 필요할 때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는 자질이기도 하다.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 한상복 동대문 꽃 시장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앞만 보고 달리느라 여유가 없던 너를 위해, 그렇게 아파왔던 지쳐왔던 너의 마음을 위해, 삶이 너에게 쉼과 재충전 이라는 선물을 준 거야. 그 쉼과 여유 속에서 깊어지는 너의 마음과 소홀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따스함, 그렇게 넓어지는 너 그러니까 지금의 뒤처짐, 기쁜 마음으로 받아줘 -김지훈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중에서 북한산 둘레길 17구간 다락원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내가 생각하는 것보 다 나는 더 잘 살아가고 있다고, 그냥 나를 위로 해줄 말이 꼭 필요한 날들이 있다. 하루 종일 지친 해는 이미 지고 달이 한창일 때면, 오늘의 나에게 왠지 모를 서러움과 복잡한 감정이 밀려온다. 그냥 고생 많이 했다고, 내일도 힘내 보자는 말이 참 그리워지는 날들이 있다. 그래, 당신 오늘 참 고생많았다. - 김상현 『그러니 바람아 불기만 하지 말고 이루어져라』 중에서 -

- 하루를 여는 지혜 -

삶을 살아가면서 타이밍을 맞추는 일은 운이라 할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우연이라 생각 할 수도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그것이 결코 운이나 우연이 아닌 것을 새삼 발견하 게 됩니다. 적절한 타이밍! 그 타이밍으로 좋은 결실을 맺는 경우 를 보면 주변을 살피는 끊임없는 노력 과 직관력이 제때에 작동한 결과 라고 합니다. 또한 그때 그때의 집중력 이라 고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절호의 기회를 놓칠수 있다고 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18구간 도봉옛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기대한다는 것은 너에게 부담을 안겨 주는 일. 기대함으로 너에게 다가 갔지만, 결국 그 기대로 인해 너와 또 다시 멀어지는 일. 인연은 기대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고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그 사소함으로 시작되는것. 오래된 인연이 낡지않고 깊어지는 순간은 결국 그 사소함이 쌓이고 쌓여 싹트는 존중과 사랑으로 비롯되는것. -김지훈『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북한산 둘레길 11구간 효자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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