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여는 지혜 -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 하는 일들에 매몰되어 자신의 욕구를 억눌러온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에 대한 감각을 잃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은 영원히 발견되지 않은 체 미지의 영역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이제 유예했던 삶의 질문들에 답해야 할 순간이다. -김수현/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경기옛길 - 평해3길 정약용길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19
- 하루를 여는 지혜 - 우리 몸은 인지하지 못하는 그 상처 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 집니다. - 김승섭(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서 - 경기옛길 평해1길 망우왕숙길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16
- 하루를 여는 지혜 -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 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김소연의(마음사전) 중에서 - 경기옛길 평해1길 망우왕숙길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15
- 하루를 여는 지혜 - 세상 이치는 시험문제를 푸는것과 같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 -한상복 '배려' 중- 장봉도 국사봉 오르던중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14
- 하루를 여는 지혜 - 나는 늘 작아서 힘이 없는데 믿음이 부족해서 두려운데 그래도 괜찮다고 당신은 내게 말하더군요 살아있는 것 자체가 희망이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희망이라고 내게 다시 말해주는 나의 작은 희망인 당신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숨을 쉽니다 힘든 일 있어도 노래 부릅니다. - 이해인 "희망은 깨어 있네" 중에서 - 경기옛길 평해1길 망우왕숙길 망우공원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13
- 하루를 여는 지혜 - 잠 못 드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는 길이 멀다.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에게는 삶과 죽음의 길 또한 길고 멀다. - 법구경 - 서울 둘레길 8 북한산 도봉산 코스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09
- 하루를 여는 지혜 - 모자란 것들을 세고 있으면 마음이 가난해졌고 행복마저 가난해졌다. 누군가 그랬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내가 사람들 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것, 이 두 가지만 구분할 줄 알면 훨씬 인생이 풍요로워진다고.. 내가 원하는 것 중 몇 가지를 빼보았다.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바꿔보았다. 갖고 있는 것을 세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것이 나에게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사패산을 오르며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08
- 하루를 여는 지혜 - 키에르케고르는 “비교는 행복의 끝이요, 불만의 시작이다.”라고. 왜 그럴까?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도 세상엔 나보다 더 높은 곳에 또 누군 가가 있기 때문이다. - 빌 조지(최고는 무엇이 다른가) - 제천 상천리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07
- 하루를 여는 지혜 - 요트 선장이 파도를 무서워하면 이미 선장 자격이 없다. 순풍이든 역풍이든 바람일 뿐 디딤돌로 활용하기 나름 이다. 오히려 정말 무서운 것은 무풍(無風) 이다. 겁내지 말고 오늘의 항해를 시작하자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니까~~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05
- 하루를 여는 지혜 - 발사에 실패한 횟수가 많을수록 로켓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려놓을 확률이 높아졌다. 게다가 작게 실패 했을 때 보다 로켓이 폭발하는것 같은 큰 실패를 겪은후에 발사 성공률이 높아졌다. - 세실 샌드버그 (옵션 B)에서 - 제천 가은산 벼락맞은 바위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02
- 하루를 여는 지혜 - 무조건 믿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의심 부터 하라는 것도 아니지만, 사람 사이에 어느 정도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 단 걸 알았다. 너무 쉬우면 무시하고 너무 어려우면 곁에 아무도 없다. 따뜻한 마음을지니 고 있으면서도 상대가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필요하다. - 전대진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중에서 - 단양 제비봉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4.01
- 하루를 여는 지혜 -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Carpe diem 현실에 충실하라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죽음을 기억하면, 현실에 충실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러면 자기(운명)를 사랑하게 마련이다. 단양 제비봉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31
- 하루를 여는 지혜 - 물고기가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물속에서는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 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산청 왕산 동의보감촌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30
- 하루를 여는 지혜 - 아침에 우연히 기분 나쁜 운전자와 마주쳤다면 그 사람이 나쁜 놈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기분 나쁜 운전자와 마주쳤다면 당신이 나쁜 거다.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 기분이란 상황에 따라 바뀐다. 자신의 기분 때문에 주변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 자신의 기분에 지지 않아야 한다. 자기 기분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 을 끼친다. 산청 왕산 망경대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26
- 하루를 여는 지혜 - 나는 항상 내 나이를 제대로 살아보지 못했다는 서늘한 소외감을 짊어지고 다녔다. 때론 너무 조숙하고, 때론 너무 철없는 내가 걱정스럽다. 제 나이에 맞게 사는 게 왜 이토록 어려울까. 사패산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25
- 하루를 여는 지혜 - 뒷모습에 고스란히 한 사람의 삶이 묻어있다.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다. 두꺼운 외투에 가려 있어도 그 걸음걸이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 그 속에 숨겨진 감동과 슬픔의 순간들 만났다 헤어질 때 뒷모습 보이지 않으려는 것은 마음 들키지 않으려는 까닭이다. 가슴 깊이 감춰진 눈물샘 돌덩이를 맨 듯 무거운 어깨 꼭꼭 숨겨놓은 아픔을 알아버리는 건 아닐까 ? 보이고 싶지 않은 뒷모습 문득 뒤돌아보게 될 때 슬프고도 아름다운 한 사람.그의삶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어느 인생이 귀하지 않겠는가 ? 어깨를 펴라 어제 보여준 뒷모습이 과거라면 그대 지금 뒷모습은 당당하게 살아갈 미래이다. - 조미하 "내인생의 봄날은 오늘" 에서 - 서울 둘레길 8 북한산,도봉산코스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24
- 하루를 여는 지혜 - 내가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일에 서 타인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완성도를 갖춰놓는 것이 바로 성공적 인 인생의 기준점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좋아하면 된다. - 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 에서 - 사패산을 오르며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23
- 하루를 여는 지혜 - 기회는 언제나 문제가 되는 곳, 가장 걱정이 되는 곳에 있다고 늘 확신 한다. 나는 다른 사람이 불평을 하는 소리를 들으면 흥분된다. 기회가 있음을 보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때문이다. - 마윈(알리바바 회장) -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22
- 하루를 여는 지혜 - “하늘의 때(天時)는 땅의 이득(地利)만 같지 않고, 땅의 이득은 사람들의 인화(人和)만 못하다“ - 맹자 공손추(公孫丑) - 서울 둘레길 7 봉산,앵봉산 코스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19
- 하루를 여는 지혜 - "빙산의 일각" 이란 말처럼 보이는 것은 한조각에 불과하고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크고 넓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움도 외면보다 내면이 더 깊고 사랑도 보이는 사랑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크고 깊습니다. 그것을 잇는 다리가 언어라고 합니다. 산청 왕산 동의보감촌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17
- 하루를 여는 지혜 - ‘아름답다’의 아름(美)과 ‘알다’의 앎(知)은 한 뿌리에서 나온 같은 뜻의 말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음악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미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피카소의 그림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본만큼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으면, 머무르고 싶은 만큼 힘써 노력하고 정진하여 깊이 알아야합니다. - 지광 스님 - 서울둘레길 8 평창동 마을길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16
- 하루를 여는 지혜 - Most of the scars we get in life are from the peoplewe love, not from our enemies. 우리가 얻은 상처는 대부분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이지 적으로부터 얻은 것은 아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15
- 하루를 여는 지혜 - 누군가 나를 걱정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괜찮은 거지? 별일 없지 ? 아프지마! 나도 누군가에게 고맙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행복은 멀리있는 게 아닙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10
- 하루를 여는 지혜 -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 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이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하지요. 노여움(anger)이란 위험(danger) 에서 한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과실이지만 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과실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 에레나 여사- 산청 왕산에서 함께하기 좋은글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