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여는 지혜 -
알아. 많이 힘들지? 정말 힘들어 죽겠지? 현실은 더 비참해지고, 정말 미쳐버리겠고, 그치? 일도, 사랑도, 인생도 제대로 되는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현실. '그냥 될대로 되라'고 하고싶기도 하고. 그런데 정말 포기할 수 있겠어? 못하잖아. 한 번 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 다시 한 번 힘을 내보는게. -Annes An '프린세스, 라 브라바'- 경기옛길 영남1길 달래내고개길에서